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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범 윤석열 퇴진, 국민의힘 해산하라”

최승호 기자 입력 2024.12.10 19:31 수정 2024.12.10 19:31

경산지역 시민단체와 진보정당 기자회견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조지연 국회의원, 계엄령 방조한 공범”


경산지역 시민단체와 진보정당이 내란범 윤석열 퇴진과 국민의 힘 해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진보당, 정의당, 녹생당을 포함한 윤석열 퇴진 경산 시국행동(준)은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인 국민의힘을 내란 사태의 주범으로 강하게 규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병길 민주노총 경산지부장은 “21세기 대한민국에서 국민에게 총을 겨눈 사태가 발생했다는 사실이 참담하다”며 “노동자와 민중이 단결해 윤석열 정권을 탄핵하고 국민의힘을 해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국민의힘이 내란 행위에 동조했으며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적폐 세력이라고 강조했다. 천호준 전농 경북도연맹 전 의장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조지연 국회의원은 계엄령을 방조한 명백한 내란공범”이라며 “이들의 책임을 끝까지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용기 문명고 친일 교과서 채택 대응 대책위 상임대표는 "윤석열 정권이 검인정 교과서를 이용해 역사를 왜곡하려 하고 있다"며 "역사 왜곡 세력을 반드시 청산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의 군사 쿠데타적 발상은 국민과 역사가 심판할 것"이라며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국민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국회는 윤석열 정권과 내란 주범들을 처벌하기 위한 모든 권한을 동원해야 한다”며 “국민의힘 또한 민주주의를 위협한 책임을 지고 역사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후 참석자들은 “내란공범 부역자들 국민의힘 해산하라”, “국가내란죄 윤석열 즉각 체포하라”라는 글귀가 적힌 근조 화환을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사무실에 전달하고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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