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해피스쿨지역아동센터가 주최하고 삼성꿈장학재단이 지원한 ‘해피스쿨 코딩 페스티벌’이 지난 9월 5일 경산청년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또래 간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경북 초·중학생 참가자들은 배움터 교육을 통해 익힌 기술을 바탕으로 실전 프로젝트를 완성해 무대에 올랐다. 학생들은 예선과 본선을 거치는 동안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며 협동심과 성취감을 쌓았다.
특히 본선 발표 현장에는 학부모가 함께 자리해 자녀들의 성장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의미를 더했다. 딱딱한 발표회를 넘어 가족과 지역사회가 아이들의 디지털 도전을 함께 응원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장윤정 센터장은 “어려운 코딩도 직접 만들어보고 부딪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것이 이번 페스티벌의 가장 큰 결실”이라며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