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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단법인 한국인성예절교육원 예절강사들이 탁와 정기연 선생이 고안한 습례국을 활용한 전통놀이 가능성을 실습해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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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이 배출한 구한말 위대한 유학자인 탁와 정기연이 고안한 습례국을 활용한 놀이실습교육이 지난주 경산에서 펼쳐졌다.
경북대학교SW교육원은 지난 19, 21일 이틀간 사동에 위치한 경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 교육관인 스페이스 샘에서 습례국에 대한 이론강의와 함께 실습교육을 통해 습례국을 활용한 전통놀이 보급에 나섰다.
이날 습례국의 가치를 재발견하는데 기여한 정병호 경북대 퇴계연구소장의 ‘탁와 선생의 생애와 사상’ 강의에 이어 임귀희 (사)한국인성예절교육원장이 ‘습례국 놀이의 필요성과 이해’에 대한 이론강의가 있었고, 오후에는 ‘습례국 제자과정 기초 실습’, ‘습례국 놀이의 규칙과 원리 이해’, ‘놀이 과정 이해와 습득’, ‘실습을 통해 습례국 놀이 익히기’ 등 실습교육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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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습례국 교육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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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에는 한국인성예절교육원 산하 전국지부의 예절강사들이 참가해 습례국의 전통놀이 보급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번 습례국 이론실습교육을 기획한 정원일 경북대 교수는 “지역문화와 IT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인재교육의 일환으로 우리 조상이 고안한 습례국을 전통놀이로 보급하려는 시도를 해 보았다”며 “도움을 주신 정병호 경북대 한문학과장과 임귀희 한국인성예정교육원 사범과 강사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기연(1877-1952)은 1877년 10월 26일 경산 玉谷洞에서 출생했으며 본관은 草溪, 자는 衡七, 호는 琢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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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습례국 도판. |
20세(1896년) 때 송병선(1836-1905)과 송병순(1839-1912) 형제에게 수학하고 29세(1905년) 때 을사조약 철회를 요구하는 상소를 올리기 위해 상경한 송병선을 따라 상경했다. 1952년 5월 3일 76세로 세상을 떠나기 전에 문집 11책 22권을 남겼다. 유학의 진면목 제시했다고 평가받는 탁와는 유학에는 변통[변화]의 원리 내재하고 있음을 역설했다.
특히 습례국도설 등 예학서 저술을 통해 예학 교육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고, 실용적인 예 추구하고 제례를 놀이와 결합하여 익히도록 하는 등 전통의 계승을 바탕으로 시대의 변화 추구한 대표적인 지역유림으로 칭송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