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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사회 사회일반

순세계잉여금 주민사용조례 제정촉구 서명운동 돌입

경산신문 기자 입력 2022.01.27 13:58 수정 2022.01.27 15:39

진보당 경산시위원회 기자회견…“경산시에 기대하지 않겠다”


진보당 경산시위원회가 지난 19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순세계잉여금 주민 사용 조례 제정 촉구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진보당은 “지난해 8월부터 경산시가 2020년에 쓰지 않고 남긴 돈인 순세계잉여금 997억 원에 대한 문제를 제기해 왔으며, 주민 요구안을 수렴해 경산시에 전달했지만 경산시는 타 시도에 비해 남은 비율이 낮으며, 다음 해 예산에 전액 편성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만 내놓고 있다”며 “서명 주민 78.4%가 선택한 전 주민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서도 ‘필요시 검토하겠다’는 터무니없는 입장만을 내놓고 있어 서명운동에 돌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진보당 경산시위원회는 “남은 것에 대한 책임을 지라는 것이 아니라. 남은 만큼 제대로 사용하자는 것”이라며 “코로나 19 상황이 3년째 계속되고 있는데 지금이 아니면 도대체 언제 재난지원금이 필요하다는 것인지 납득하지 못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진보당 경산시위원회 최광용 정책팀장은 “순세계잉여금 주민 사용 조례에는 경산시 남은 예산 주민 사용 제도화, 주민 결산 감사 의무화, 경산시 재정 쌓아놓기 방지 제도, 주민 직접 참여기구 신설, 4가지 핵심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제 경산시에 기대하지 않고 주민들과 직접 조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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