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은 대자연에 동화되어야 한다. 아무런 속임도 꾸밈도 없이 다만 자유와 평화, 사랑의 참세계를 향한 행진이 있을 따름이다.”
산악인의 선서가 지난달 29일 저녁 농업인회관 대강당에 울려퍼졌다. 대한산악연맹 경산시연맹(회장 윤만호)이 2026년 산행안전을 바라는 기원제와 산악인 화합의 날 행사가 열린 것이다.
이날 기원제 및 화합의 날에는 경산시경계산행협의회(회장 최승호)를 비롯해 만호트래킹, 도암산악회, 디딤돌, 천일, 선진, 바른 나들이, 새마음, 올레길 등 관내 산악회 회원 등 100여명이 모였다.
강영근 경산시체육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김정숙 전봉근 시의원의 격려사가 이어졌고, 전임 윤종수 전무이사와 손태하 사무국장에 대한 공로패가 전달됐다. 김기현 더불어민주당 경산시장 예비후보도 행사장을 찾아 산악인들을 격려했다.
윤만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산은 우리를 나누지 않았습니다. 서로 다른 이름의 산악회일지라도 같은 길을 오르는 우리는 하나의 산악인”이라며 산악인들의 화합을 다짐했다.
신임임원은 부회장에 전병진, 양계화, 교육이사 안병정, 감사 방태연 김영길, 홍보이사 김익진, 전무이사 홍지수, 사무국장은 이제용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