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오는 3월 15일까지 ‘2026년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지난 2월 20일 경기 고양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당초 계획된 3월보다 1주 당겨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접종 대상은 소 763개 농가 3만 1492마리와 염소 98개 농가 2650마리다. 백신접종 후 4주가 경과되지 않았거나 임신 말기(7개월 이상)로 농가에서 유예를 신청한 소는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는 시에서 백신을 무료로 공급받고 공수의를 통한 접종 지원이 된다. 소 50두 이상 사육 농가는 축협동물병원에서 백신을 구입(50%보조)하여 접종해야 하며, 이 중 소 100두 미만 사육 농가는 공수의를 통한 접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