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이용기 소장 민주진보단일후보 |
이용기(59) 경북혁신교육연구소 공감 소장이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교육감 선거에 뛰어들었다.
이용기 소장은 핵심 공약으로 △경북 청소년 무상교통 시행 및 교육지원청 소속 통학버스 도입 △청소년 사회 진출 지원금 100만원 바우처 지급 △학생·교직원·학부모 의회 설치 3가지를 제시했다.
이용기 소장은 지난 15일 경북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장을 이해하고, 지역과 함께 학교를 살릴 책임 있는 민주진보 교육감이 필요하다”며 “교육이 지역의 희망이 되는 경북교육을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주요 3가지 공약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먼저 이 소장은 청소년 사회 진출 지원금에 대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뿐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까지 지원하겠다”며 “교육부가 지난 1월 8일 발표한 학생 추계에 따르면 2만 2000명 내외로 보인다”며 “교육청의 전시성 행정이나 사업비를 줄이고, 지자체와도 이와 관련해 협의한 뒤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학생·교직원·학부모 의회에 대해서도 “경남 등 일부 지역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참고해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각 교육 주체가 의견을 내고, 그 의견들이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형태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현장을 아는 교사 출신 교육감으로서 꿈이 있는 학교, 모두가 행복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겠다”면서 “민주진보 교육감으로서 학생이 다양한 꿈을 품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입시 경쟁 교육의 폐해를 극복하고, 대학 서열 체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시·도교육감들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용기 소장은 1992년 계명대학교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부터 2024년까지 영덕여중·여고 교사로 32년간 근무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장을 두 차례 역임하고 2021년부터 경북혁신교육연구소 ‘공감’ 소장을 맡고 있다. 현재 '문명고 친일·독재 미화 불량 한국사교과서 채택대응 대책위원회' 상임대표 및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공동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2일 ‘경북교육희망 2026’에서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최종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