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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교육 학교소식

경산제일고 국제교류단 영문 잡지 발간

최승호 기자 입력 2026.01.14 15:49 수정 2026.01.14 15:50

자매결연 우즈베키스탄 추스트 특목고와 협력
양국의 문화·학생 문화·역사 담아

↑↑ 경산제일고 국제교류단 학생들.

 
↑↑ 경산제일고 국제교류단 학생들이 발간한 영문잡지.
경산제일고(교장 최요한) 국제교류단 학생들이 영문잡지를 발간했다.

자매결연을 맺은 우즈베키스탄 추스트 특목고와 협력해 양국의 문화, 학생 문화, 역사 등을 다루는 영문 잡지를 발간, 예스24와 교보문고 알라딘 리디북스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경산제일고 국제교류단은 지난 2025년 5월에 창단, 우즈베키스탄 추스트 특목고와 자매결연을 맺고 그동안 경주 청소년 국제 포럼 참여, SDGs에 대해 토론하는 온라인 영상 수업, 신문 발간, 한-우 사진 콘테스트, 기념일 축사 영상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세계시민성 함양교육을 진행했다. 경산제일고 국제교류단은 성영제, 조예지 지도교사와 21명의 멤버(리더 박더함)로 구성되어 있다.

국제교류단 학생들은 기사 작성과 디자인, 편집 등 역할을 나누어 참여했다. 특히 잡지발간은 9월부터 10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장기 프로젝트로, 학생들의 삶과 문화적 경험, 양국의 역사와 문화를 기사에 담았다. 양국 학생들은 기사 작성과 디자인, 편집 등 잡지 제작 전 과정에 고르게 참여했으며, 영어로 진행된 공동 작업에서는 AI 번역 도구를 활용해 언어적 부담을 줄이고 협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학생들은 실제 출판 과정을 통해 저작권과 초상권 개념을 학습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자료 조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잡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타슈켄트 한국교육원 관계자, 전문 사진작가, 우즈베키스탄 한국어 교사 등을 직접 인터뷰하는 등 적극적인 취재 활동을 펼쳤다.

성영제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글쓰기와 소통, 협업을 통해 세계 시민으로서의 시각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무엇보다 학생들이 노력한 결과물이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송명주 교감은 “‘ABOUT US’는 학생 주도의 국제교류 활동이 실제 성과로 이어진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과 실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문 잡지 ‘ABOUT US’는 경산제일고 학생들이 직접 기획부터 집필, 편집까지 참여, ISBN을 등록한 정식 도서로 발간돼, 교보문고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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