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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의원, 최근 5년 산업재해 사망 2407명 ‘뇌심혈관질환’ 대표적인 과로사 원인 밝혀

최승호 기자 입력 2025.12.24 16:10 수정 2025.12.24 16:10

 
↑↑ 조지연 의원.
대표적인 과로사 원인인 뇌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산업재해 사망자가 최근 5년 6개월간 2407명에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흔히 과로사로 불리는 뇌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이 2407명에 달한다. 뇌심혈관질환은뇌경색, 뇌출혈, 심근경색, 심부전 등으로 대표되는 질환이다.

업종별로 보면 사망자는 경비업 등 기타사업이 1112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제조업 591명, 운수창고통신업 340명, 건설업 284명 순이었다. 최근 새벽배송으로 논란이 되고있는 택배업 사망자는 45명으로, 전체 사망자 가운데 1.9%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세부업종(사업세목)별 뇌심혈관질환 사망자 수는 경비업 등이 포함된 ‘건물등의 종합관리사업’이 256명(10.6%), ‘도소매 및 소비자용품수리업’ 189명(7.8%), ‘건축건설공사’ 183명(7.6%), 시설경호 등‘사업서비스업’ 180명(7.5%), ‘음식 및 숙박업’113명(4.7%)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운수창고통신업 세부업종별 사망자를 살펴보면, ‘택시 및 경차량운수업’ 112명, ‘버스 등 여객자동차운수업’ 52명, ‘택배업’ 45명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택배업계 과로사가 논란인 가운데, 택시업의 뇌심혈관질환 사망자가 택배업 대비 약 2.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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