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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석장학금을 수여받은 지역 초중고, 외국인, 학교밖 청소년 35명이 장학회 이사들과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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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우석장학회(이사장 조해녕)가 지난 14일 우석장학회 설립자인 ㈜KPCM 안장홍 회장과 조해녕 전 대구시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회 설립자의 선친인 우석 안병규 선생의 생가인 서상카페(한옥카페)에서 2025년도 경산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지역 초중고 학생과 학교밖 청소년, 외국인 학생 등 총 35명에게 1인당 200만원씩 총 7,0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의 가장 큰 특징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자신의 학업을 성실하게 이어가고 있는 경산지역 초중고, 학교밖 청소년이다. 우석장학회는 기존의 각급학교 재학생 외에도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위기가정의 초중고 학생을 선발했으며, 위탁형 대안학교, 야학 등에 의뢰해 학교 밖 청소년도 포함했다.
또 경산시 가족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청소년과 경산이주노동자센터를 통해 외국인노동자 가정의 청소년까지 선발했다. 특히 경산 관내 초중고 출신의 대학생을 선발해 지역인재 육성이라는 장학회 설립취지에 부합하도록 노력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경산시의회 안문길 의장 및 전봉근 행정사회위원장, 권중석 운영위원장, 양재영 윤리특별위원장 등 의장단이 대부분 참석하였으며, 경산교육지원청 허영선 교육지원과장이 교육장을 대신하여 참석해 축하했다. 우석장학회에서는 설립자인 ㈜KPCM 안장홍 회장과 이사인 이상복 신부, 이용두 전 대구대총장, 이순동 전 판사, 감사인 정지욱 참회계법인 공인회계사와 ㈜KPCM 손희영 사장, ㈜KPC 이상화 부사장 등이 함께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에 앞서 한옥의 대청마루에서 대구시립국악단 소속 유상철님의 대금연주가 청아하게 울려 퍼져 참석한 장학생들과 학부모, 내빈들의 심금을 울렸다.
(재)우석장학회 설립자인 ㈜KPCM 안장홍 회장은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태어나고 자란 경산에서 30여년간 기업을 운영하면서 무언가 뜻깊은 일을 남기고 싶었다”며 “선친이 경산 최초의 공립도서관 부지를 희사해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기틀을 세웠다면 저는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세계적인 향토기업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재)우석장학회는 세계적인 볼밸브 및 타이타늄 단조품을 생산하는 향토기업인 ㈜KPCM 안장홍 회장이 선친의 호를 따서 지난 2008년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지금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문화예술인, 체육인 등 750여 명에게 총 7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안장홍 회장의 선친인 우석 안병규 선생은 대한제국 입법기관인 중추원 의관을 지낸 안영모의 둘째 아들로, 지난 1966년 서상동 36-6번지 1339제곱미터를 희사해 경산군립도서관 건립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안장홍 회장은 선친의 뜻을 이어 장학재단을 설립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한편 지역민 고용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로 국가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KPCM은 지난 1977년 설립된 한국정밀주조공업의 후신인 ㈜KPC의 소재사업부에서 별도법인으로 분리돼 현재 와촌면 소월리와 덕촌리, 상암리에 4개의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2015년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발전용 합금소재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 바 있으며, 우주발사체 부품, 미사일, 잠수함, 상업용 비행기, 치공구 분야로 진출하는 등 다양한 특수금속 생산설비를 자체 보유하고 고객 요구조건에 맞춰 통합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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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장홍 회장이 한 학생에게 우석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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