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선 개통 이후 경산역 1일 평균 이용객은 약 9200명으로 개통 전 대비 약 30% 이상 증가해 인근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경산시, 경산역, 중앙로상점가상인회, 중앙상점가상인회, 공설시장 상인회 5개 기관이 대경선 연계 경산역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경선 개통 이후 경산역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유동 인구를 인근 상권으로 유입시켜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철도 이용객 대상 문화 행사 △지역 상권 안내 및 환영 캠페인 △상권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이다. 이를 통해 버스킹 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하고, 경산역 이용객들에게 인근 상권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 과정에서 경산역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더해져 철도교통과 지역 상권을 연계하는 실질적 기반이 마련되었다. 경산역은 역 광장 내 공연장 등 일부 공간을 제공해 상권 활성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철도교통과 지역 상권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상인회, 경산역과 협력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