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초연 이후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브랜드로 성장한 Neo Opera 악극 아리랑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4일 경산시민회관 무대에 오른다.
‘Neo Opera 악극 아리랑’은 1926년 개봉된 나운규의 영화 아리랑을 모티브로 작가 겸 연출자인 이현석 경북음악협회장이 7여년간의 준비 끝에 2012년 경산시민회관에서 초연을 가진 작품이다. 이현석 감독은 4년만에 다시 이번 아리랑의 연출을 맡았다.
 |
 |
|
|
| ↑↑ 변사로 열연한 손성호 배우. |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경산오페라단은 올해 경북문화재단의 추천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5년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에 전국 최고 지원액을 받는 작품으로 선정돼 광복의 의미를 더하게 됐다. 올해 아리랑 공연은 지역간 교류협력사업에도 선정돼 전남문화재단의 초청으로 오는 11월 22일 남도소리울림터에서도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Neo Opera 악극 아리랑은 클래식적 요소와 우리 전통적 요소인 국악, 풍물 및 무용, 연극 등 장르를 초월한 다양한 예술들이 협업하여 만들어 내는 우리식의 오페라로 경산오페라단이 개척하고 있는 네오 오페라(Neo Opera) 장르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
 |
|
|
| ↑↑ 연출을 맡은 이현석 감독. |
이현석 감독은 “지역의 문화브랜드로 성장한 아리랑이 그 작품성과 기획력 등을 인정받아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나아가 지역을 넘어 전국을 무대로 그 활동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무척 기쁘고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올해 아리랑은 영화배우 손성호, 크로스오버 국악가수 권미희, 카운터테너 윤진태 외 성악가, 뮤지컬배우, 무용인 등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들이 그들의 예술적 혼을 담은 아리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약은 티켓링크, 문의는 053) 241-4488, 4499(경산오페라단)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