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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압수수색 관련 입장문 전달

최승호 기자 입력 2025.08.14 11:47 수정 2025.08.14 11:47

무엇을 위한 소설 수사인가, 정치 경찰 규탄한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
“저는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습니다. 경찰이 제시한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밝힙니다.”

경찰에 압수수색을 당한 이철우 도지사가 입장문을 내고 정치 경찰의 엉터리 소설 수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지난달 28일 입장문을 통해 “평소 공무원들에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공직자의 기본은 청렴이라고 강조해 왔고, 경북도청의 청렴도를 최고 수준으로 올렸는데, 최근 도지사가 압수수색을 받았다는 소식에 놀랐을 도민 여러분께 송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지사는 “지난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시도했으나 신분 등 기본적 사실관계조차 틀릴 정도로 허술하게 작성돼 검찰에서 허락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권이 바뀌자 곧바로 다시 압수수색을 시도한 것은 새로운 권력 앞에 ‘한 건 하자’는 욕심에 스스로 ‘정치 경찰’의 길로 가겠다는 선언에 지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이 지사는 “건강상의 문제로 요양이 필요하지만 죄를 덮어씌우려는 행위에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며 “반드시 진실을 밝혀서 열심히 일한 공무원들과 저의 명예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번 압수수색과 관련해 다음 기회에 도민들에게 소상하게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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