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경제 사회 사회일반

장마비도 멈추지 못한 남매지 경산풍류열전

최승호 기자 입력 2025.06.25 23:35 수정 2025.06.25 23:35

경북문화재단 주최 ‘국악공연기획단 풍류’ 주관
선반장구놀음, 영남북놀이, 현악병주, 사물놀이, 민요 등 선보여

↑↑ △ 남매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 경기민요 풍물단의 국악 연주.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국악공연기획단 풍류’(대표 박은숙)이 주관한 경산풍류열전이 지난 21일 비가오는 가운데서도 남매지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5 예술작품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개최된 것으로 전 출연진이 국가무형유산 전수자와 이수자 및 경북무형유산 보유자, 이수자, 전수장학생 등이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용성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영남 북놀이, 가야금과 해금의 현악병주, 선반장구놀음, 동부민요와 경기민요, 사물놀이가 세찬 비를 멈출 정도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경북무형유산 인 차산농악 김태훈 보유자가 우도 설장구 가락과 동작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선반장구놀음, 윤채윤, 김정윤, 유혜정, 이지영 4명으로 구성된 사물놀이 삼도풍물가락은 국악공연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이번 경산풍물열전을 기획 연출한 국악공연기획단 풍류 박은숙 대표는 “좋지 못한 일기에도 불구하고 준비된 공연을 미룰 수 없어 더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없었던 것 같아 많이 아쉬웠다”며 “앞으로도 국악공연기획단 풍류는 우리 국악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경산시민은 물론 경북도민들에게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 △ 남매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경산풍류열전에서 국악공연의 진수를 보여준 삼도풍물가락 공연 장면.




저작권자 경산i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