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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식 도의회

경상북도의회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회 EDI 정책토론회

최승호 기자 입력 2025.03.27 18:04 수정 2025.03.27 18:04

경북 여성장애인 고용현실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 촉구


경상북도의회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회 박선하 위원장이 지난 18일 제62차 EDI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경북 여성장애인의 고용 현실을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선하 위원장은 토론에 앞서 “장애인 고용의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근로자, 사업주 및 정책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여성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를 실질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장애인복지와 장애인 인식 개선 운동에 오랜 기간 헌신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를 저해하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박 위원장은 “경상북도의 장애인 인구 비율은 6.9%로 전국 평균(5.1%)보다 높고, 특히 여성장애인 비율 또한 전국 평균(42.1%)보다 높은 43.9%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의 연구자료에 따르면, 경북 여성장애인의 취업률은 10.5%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여성장애인의 비정규직 비율 문제를 강조하며, “남성 장애인의 비정규직 비율이 60.5%인 반면, 여성장애인은 83.0%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이로 인해 여성장애인들은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이어가기 어려운 실정이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적 개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위원장은 여성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공공 일자리의 확대 및 직무 연속성 강화 △여성장애인 맞춤형 직업훈련 확대 △경북 지역 내 여성장애인 친화적 일자리 창출 △여성장애인을 위한 근로환경 개선 및 고용 장려금 지원 강화 △여성장애인의 고용 유지와 경력 개발을 위한 지속적 지원책 마련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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