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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정원 조성을 목표로 전국 정원투어를 나선 경산도시자생위원회 회원들이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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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길과 역전마을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시켰던 경산도시자생위원회(상임대표 김진택)가 올해 국가정원 조성을 목표로 전국 정원투어에 나섰다.
도시자생위는 지난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과 십리대숲길을 답사한데 이어 다음 달에는 군위 사유원, 여름에는 순천만 국가정원 등을 차례로 둘러보고 경산의 랜드마크가 될 정원조성을 경산시에 건의할 예정이다.
연초 상임대표로 선임된 김진택 전 경산시건축과장은 “경산은 대한민국 조경의 어머니이자 대가인 정영선 조경가의 고향이자 전국묘목생산의 70%를 담당하는 종묘특구가 위치하고 있지만 내세울만한 수목원이나 정원이 부재한 상태”라며 “경산의 랜드마크가 될 국가정원을 조성해 문화관광도시 경산의 위상을 드높이고 싶다”고 밝혔다.
김 상임대표는 “우선 정영선 조경가의 회사에 초청하고 싶다는 이메일을 보내고 기다리고 있다”며 “시간이 허락되면 경산시민을 대상으로 초청강연회를 개최해 정영선 조경가의 조경철학을 공부하고, 이후 오목천이나 상방공원, 대조리 운동장 등을 대상으로 국가정원조성 가능성을 타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경산도시자생위원회는 지난 2013년 12월 창립돼 그동안 경산골목사진전, 도시재생 심포지엄을 개최하면서 경산시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제안해 역전마을르네상스와 서상길 청년문화마을 조성사업 유치에 일익을 보탰으며, 이번에는 전국 정원투어를 통해 경산을 대표하는 정원조성을 경산시에 제안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