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경제 사회 복지

백천월드메르디앙 ‘스마트경로당’ 어르신 행복 up!

경산신문 기자 입력 2025.02.27 14:52 수정 2025.02.27 14:52

15개 읍면동 시범운영 중…매주 화 노래교실, 목 건강체조


양방향 화상 시스템을 활용, 비대면으로 강의하는 ‘스마트경로당’이 인기다.
 
스마트 경로당은 경산시노인회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2월 24일부터 관내 15개 읍면동마다 한개 경로당씩 시범사업으로 개설 중이다. 매주 화요일 노래교실, 목요일은 건강체조 교실이 운영된다. 스마트경로당은 양방향 화상 시스템을 활용, 비대면으로 강의하는 방식이라 양방향으로 소통도 할 수 있고 즉석에서 강사에게 문의나 교정도 받을 수 있다.

스마트 경로당은 인터넷 시설을 설치하고 채널(PC HDMI)만 맞추면 전국 어디서나 일류 강사의 수준 높은 강의를 같은 시간대에 여러 경로당에서 제공받을 수 있고, 농촌의 부족한 여가·복지 프로그램을 보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스마트경로당이 시범운영 중인 백천월드메르디앙 경로당(회장 이정우 80세)을 시니어 기자가 찾았다.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모두 “함께 신나게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길 수 있어 수요일이 기다려진다. 더 많은 시간이 배정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나겸 행복지도 선생은 “디지털로 실시하는 스마트 경로당은 저비용 고효율의 교육방식”이라며 “경산시내 400여 곳의 경로당 어르신들이 스마트 경로당을 통하여 젊어지는 시간, 건강해지는 시간, 행복해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경로당은 경산시보다 훨씬 규모가 적은 고령군의 경우 전체 경로당의 60%가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제 겨우 시범운영을 하고 있는 경산시가 서둘러 보급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권성옥 시니어기자


저작권자 경산i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