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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신문사자체

스케치로 떠나는 서상길 (4)

경산신문 기자 입력 2025.02.13 21:44 수정 2025.02.13 21:44

우진솜곰장

↑↑ 우진솜곰장.

경산신문사 옆에는 지금은 간판만 덩그러니 남아 있는 우진솜곰장이 있다. 최연화 씨는 37세의 나이에 남편과 함께 이 공장을 시작해 하루 60채의 이불을 만드는 공장으로 성장시켰다. 2020년 세를 놓기 위해 공장을 허물면서 고물상에 팔려나갈 뻔했던 솜 타는 기계는 경산신문사가 매입, 한 대는 신문사에, 나머지 한 대는 공장터에 천막으로 덮여 있다. 마치 우리가 과거를 허물고 덮고 넘어가버린 것처럼.

글. 그림 박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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