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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사회 인물

남천면 김영숙씨, 보화상 열행상 수상

최승호 기자 입력 2024.07.04 10:23 수정 2024.07.04 10:23

하반신 잃은 배우자, 시부모 40년간 보살펴

 
↑↑ 김영숙 씨.
남천면 김영숙 씨(69세, 여)가재단법인 보화원(이사장 조광제) 주관으로 개최된 ‘제67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열행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영숙 씨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시부모와 질병으로 하반신을 잃은 배우자를 40여 년간 보살펴 왔다. 또 힘든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장애인을 돌보고 장기요양기관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열심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영숙 씨는 수상소감을 통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내 가족뿐 아니라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베풀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덕오 남천부면장은 “김영숙 님의 열행상 부문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남천면도 효와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번 수상을 통해 효행과 열행, 선행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화상은 재단법인 보화원의 건립자인 고(故) 조용효 선생님의 뜻을 이어 1958년부터 개인의 사재를 출연하여 시상하고 있다.
 
대구·경북의 효행과 선행을 널리 알리고 윤리와 도덕을 고양하는 ‘유보풍화’의 정신을 이어 효행·열행·선행의 공적이 뛰어난 사람을 추천 및 발굴하고 엄정한 심의를 통해 매년 30명 정도의 수상자를 선정하는 등 그 뜻을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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