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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스케치로 떠나는 우리 마을(7) - 사정동 골목 풍경
경산신문 기자
입력 2024.06.20 11:32
수정 2024.06.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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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담장 위에 브로꾸 벽돌이 옆으로 누워 올려져 있다. 답답할 듯한 담벼락에 숨구멍을 뚫어놓은듯 구멍구멍 사이로 그 집의 향기도 흘러 나온다. 개발에 밀려 옛 풍경 그대로 남아 있음이 실제 사는 사람과 객과의 시선이 다름을 거리에 앉아 그림을 그리고 있다 보면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릴게 뭐있다고 그리는교~~허허”
“골목이 정겹고 이뻐서요” “
그래도, 그려놓으니까 이뿌네”
본인이 살고 있는 집이니까, 소중한 공간이니까 좋아하신다.
나지막한 담벼락과 적당한 간격의 골목이 내 맘에도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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