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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경산역광장에서 총선 출마선언

최승호 기자 입력 2024.01.31 19:53 수정 2024.01.31 19:53

“경산 발전 재시동을 걸겠습니다”

↑↑ 최경환 전 부총리가 예비후보등록 후 경산역광장에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4선의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지난 29일 경산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 경산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선언에 앞서 최 전 부총리는 경산선거관리위원회에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기자회견 장소로 발걸음을 옮겼다.

경산역광장에서 열린 출마선언 및 기자회견에서 최경환 예비후보는 “고심을 거듭한 끝에 저의 마지막 남은 힘을 경산 발전을 위해 바치겠다고 결심했다. 제 정치 인생 모두를 걸고, 광야로 나가 경산시민 여러분만 믿고 흔들림 없이 가겠다”며 “반드시 당선돼 경산 발전의 재시동을 걸겠다. 멈춰선 경산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뜻을 밝혔다.

당선 후 복당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최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측에서 공정한 경선 기회를 보장할테니 참여하라는 메시지를 받지 못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것”이라며 “선거도 치르기 전에 복당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유권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중앙정치에 거리를 두고 철저하게 경산지역 중심으로 생각하고 임하겠다”며 지역 유권자들의 강력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경산시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6명을 대상으로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경산시 지역구 후보로 다음 중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최 전 부총리는 41.4%의 지지를 얻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22.4%로 격차는 19.0%포인트로 오차범위(±4.4%포인트) 밖이었다. 이어 조지연 전 대통령실 행정관(6.0%), 류인학 현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건설분과 부위원장(3.3%) 순이었다. 이외 ‘기타 후보’ 3.0%, ‘적합한 사람 없다’ 16.9%, ‘잘 모름’ 7.0%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56.4%로, 과반을 차지했고, 이어 민주당(17.7%), 이준석 신당(10.0%), 이낙연 신당(2.5%), 정의당(1.8%) 순이었다. ‘그 외 다른 정당’ 1.2%, ‘지지 정당 없다’ 7.7%, ‘잘 모름’ 2.6%였다.

오는 4월 10일 경산에서는 국민의힘에서 현역 윤두현 의원과 조지연 전 대통령실 행정관, 류인학 수성대 강사가 예비후보로 등록해 총선 도전장을 냈다.

그 외 정당에서는 남수정 진보당 경북도당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청년여성전략 공천지역으로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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