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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사회 사회일반

경산지역 전세사기피해대책준비위원회 결성

최승호 기자 입력 2024.01.17 18:53 수정 2024.01.17 18:53

민주당 이경원 시의원·김기현 도당 청년위원장과 간담회…오픈톡방도 개설


경산지역 전세사기 전세사기피해대책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원회)가 결성됐다.

2030 전세사기 피해자 중심으로 구성된 준비위원회는 이날 김기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청년위원장, 이경원 경산시의회 의원과의 만남에서 경산지역 전세사기 피해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대책 마련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경원 경산시의원은 “경산시는 경산에 이렇게 많은 전세사기 피해자가 있는지조차 인지 못 하고 있다. 지자체 차원에서 가능한 지원책을 모색하는 중”이라며 피해자들과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김기현 청년위원장은 “전세사기 피해로 주거 불안이 높아만 가는데 경산도 예외가 아니었다.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는 사인 간의 거래로 치부해서는 안되고, 국가가 소극적으로 대응해서도 안되는 사회적 참사”라며, “사회 초년생에게 지울 수 없는 고통을 남긴 작금의 상황에 같은 청년으로서 함께 분노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준비위원회는 앞으로 ‘경산지역 전세사기피해대책위원회’의 출범을 예고하며, 지역 내 피해자 모임을 조직하고, 실효성 있는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 및 지자체의 지원을 지속해서 요구할 것이며, 임대인을 상대로 하는 집단 소송도 계획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세사기 피해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산지역에서 전세사기 피해를 당했거나, 피해가 의심되는 사람 간에 소통할 수 있는 오픈톡방도 개설한 상태이다. (문의: 010-824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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