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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남수정·박정애 공동대표, 최광용 진보당 지역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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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주민대회 조직위원회(공동대표 남수정, 최광용, 박정애, 정진구)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산지회(대표 조난희)가 지난 27일 시청 본관 앞에서 ‘경산시 집단급식소 종사자 건강증진 조례’ 주민 서명 제출 기자회견을 가진 후 경산시의회에 주민 서명을 제출했다.
조직위와 노동조합에서 진행한 ‘경산시 집단급식소 종사자 건강지원 조례’ 주민 조례 청구 필요 서명수는 3307명이지만 조직위와 노동조합은 기자회견을 통해 해당 기간 온라인, 오프라인 합쳐 총 4180명의 서명을 받아 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남수정 경산 주민대회 공동대표는 발언을 통해 “최근 경기도의 학교 급식실 종사자가 폐암으로 인해 사망하는 일이 있었다”며, “이번 조례는 다시는 이러한 안타까운 사회적 죽음을 두고 보지 말자는 절규이자 많은 집단급식소 종사자들이 절박한 마음담겨 있다”고 밝혔다. 또 “경산에서 시행되는 첫 주민 조례가 주민의 민의를 반영하여 꼭 제정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조례 서명 제출의 심경을 밝혔다.
박정애 공동대표는 “주민 조례 발안제는 지방자치 시대에 걸맞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반이 되는 정책”이라며, “이번 조례는 집단급식소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하자는 시민적 요구에 부응하여 준비된 조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산시의 수장인 시장님과 경산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경산시의회가 자신들이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 보시고 조례가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출된 주민 서명은 시의회와 경산시,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검수작업을 진행하며, 검수 등에서 문제가 없으면 수리가 되고, 1년 안에 시의회 의장의 명의로 발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