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개열 전 경산시의회 의장(사진)이 지난 4일 시청 기자실에서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행보에 나섰다.
허 전 의장은 경산시장 출마배경을 “경산시가 새로운 변화와 혁신 없이 현실에 안주한다면 대구의 주변 도시 경북의 외곽도시로 전락하고 말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하루빨리 산재한 국책사업 등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시민의 일자리 창출과 아울러 균형된 지역발전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여야 한다는 변화의 목소리를 경청했다”고 설명했다.
허 전 의장은 자신을 “검찰공무원을 명예퇴직하고 지난 5·6대 경산시의원과 의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협의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국민의힘 경산시 당원협의회 고문과 법무사로 일하는 등 경산시정에 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법률·의회·행정 전문가”로 소개하고 “지금 경산시는 관행화된 의식과 구조를 타파하고 지방분권과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비전과 혁신적 리더십으로 위기와 변화를 극복하고 힘찬 도전과 추진력으로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당찬 시장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 전 의장은 “지도자의 중요 덕목 중 첫째가 올바른 판단과 정확한 결정으로 거침없이 추진할 수 있는 혁신적 리더십”이라며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소신 없는 리더, 중앙정치에만 의존하는 리더, 복지부동한 리더로는 새롭고 강력한 경산을 건설할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허 전 의장은 △경산지식산업지구 2차 사업과 진량 제4공단 조기 분양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도시철도 1,2호선 하양-진량-영남대를 연결하는 순환선 및 3호선 경산연장 △압량 통신부대 군사시설 제한 보호구역 해제지역 경산의 백년대계를 위한 도시계획안 입안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신성장 산업과 관련 앵커기업 적극 유치 △대학 캠퍼스 내 각종 문화체육 시설과 창업센터 설립으로 상생캠퍼스 조성 △구) 미래대학 잔여부지에 종합병원 유치
△남천·금호강·문천지를 연계하는 수변 레포츠 공원 조성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출산, 보육지원 및 노인복지정책 수립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폐수종말처리장 등 악취 제거 대책 수립 △농산물 특화사업 지원으로 농업소득 증대와 소상공인 지원 대책 수립 △시정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시설관리공단 설립 등을 공약했다.
또한 누구나 공감하고 납득할 수 있는 밝고 투명한 공직자 인사를 위해 △인사위원회의 다양한 인적 구성으로 시장의 독단적 권한 행사 지양 △연공서열과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에 대한 발탁 승진 △청렴한 공직자상 정립과 사기 앙양책 마련 △후생복지 지원 확대 시행 등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