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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시장의 환경정의는 무엇입니까?”

최승호 기자 입력 2021.11.25 11:25 수정 2021.11.25 14:59

양재영 의원 시정질문…민원 폭증에 따른 선제적 행정도 주문
2021년 더불어민주당 우수조례 경진대회 1급 포상 수상


양재영 의원이 23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의 민원업무 증대에 등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양 의원은 지난 3년 간의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찾아 일반 제증명 서류 발급, 여권신청 등의 민원업무를 제외하고 시정에 대한 일반민원과 국민신문고 민원 등 3년 간의 민원 자료를 추려본 결과 2018년에는 8만 4078건, 2019년 8만 5361건, 2020년 9만 7417건으로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비대면 민원인 국민신문고 민원은 2018년 1만 2976건, 2019년 2만 2967건, 2020년 2만 9975건으로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비대면 민원의 증가요인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뿐만 아니라 정보통신기기의 발달과 IoT, ICT 등 정보전달 기술과 방법의 발전으로 인한 것”이라며 “이에 따라 민원해결에 대한 현장감과 신속성에 욕구 역시 증가해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방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 의원은 “대구시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고 시민의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정견문 정보보고제’를 실시하고 있고 2017년에는 ‘살피소’라는 시스템의 고도화 및 개편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현장에서 실시간 제보를 하고 처리가 가능토록 하고 있다”며 “경산시의 발전이 더해질수록 더 많은 민원이 발생할 것이므로 대구시의 선진 제도를 벤치마킹해 도입을 위해 심도 있는 검토와 답변”을 당부했다.

양 의원은 또 경산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경산시 자원회수시설 증설(민간투자사업 BTO-a)과 관련, “‘어떻게든 되겠지’하는 안일한 생각 때문에 용성면민들의 반대에 부딪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소각장을 처음 건설할 당시에 면민들에게 경산시가 약속한 출연금과 주민숙원사업비, 편의시설 등에 대해서도 용성민들은 경산시를 의심하고 있다”며 최영조 시장의 환경정의가 무엇인지 물었다.
마지막으로 양 의원은 정부의 재활용률 방침이 65%인데 경산은 35% 정도라며 “재활용률을 65% 이상 올리면 소형 소각장으로도 경산시가 감당할 수 있는지 물었다.
한편 양재영 의원은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주최한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조례 부문 1급 포상을 수상했다.

양 의원이 발의한 「경산시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어린이, 주민, 전문가 등의 참여를 통한 놀이터 조성으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는 환경 공간을 제공하고 어린이의 건강·안전·정서·사회성 발달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양 의원은 2018년 제8대 경산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조례안 7건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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