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향선 의원(사진)이 23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 앞서 5분발언을 통해 친환경 자전거도로 재구축을 위한 안전시스템을 점검하라고 촉구했다.
배 의원은 “관내에 설치되어 있는 자전거도로에 분리대, 경계석, 주변 환경, 안전사고의 위험성, 표시판 등에 관해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들의 의견 및 불편 사항이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을 충족하고 있는지 의문스럽습다”며 “자전거도로, 하천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안전 표시판 추가 설치 및 식재 등의 보완사업 추진으로 편안하고 안전한 쉼터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고 사료된다”고 말했다.
또 “경산시의 자전거 도로망 및 자전거 보관소, 자전거 대여소 및 수리 센터 이용안내, 공기주입기 설치 위치, 관광명소, 먹거리, 로컬 푸드 등 다양한 정보를 총망라한 핸드북, 모바일 웹 구축으로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며 “경북의 형산강 자전거길, 대구의 금호강 자전거길, 신천 자전거길처럼 경산시도 시민의 휴식과 힐링의 장이 될 자전거길 구축을 심도 있게 강구해 달라”고 요구했다.
참고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3조는 자전거도로를 전용도로, 전용차로, 보행자 겸용도로, 자전거 우선도로로 구분하고 있다.
경산시 자전거도로 노선은 도로변 78개, 하천변 19개, 공원 1개를 포함하여 총 98개 노선 114.61km, 자전거 전용도로는 14개 노선 17.04km이고, 관내 도로변에는 자전거 전용도로나 자전거 전용차로는 1개 노선도 없는 상태다.
공원 중 남매공원 한 곳에만 자전거 보행자 분리형 겸용도로 2.4km가 설치되어 있고, 하천변에 설치된 자전거 전용도로는 남천변 좌안에 3개 노선 3.23km, 금호강변 좌.우안에 10개 노선, 조산천 우안 1개 노선이 전부다. 그리고 자전거 보행자 비분리형 겸용도로는 남천변 좌안 2개 노선, 금호강변 우안 1개 노선뿐이었고, 자전거 보행자 분리형 겸용도로는 2개 노선이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