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경산시위원회 지난 두 달간 진행된 순세계잉여금 주민설문의 결과를 발표하고 주민들의 요구인 전주민재난지원금 지급을 촉구했다.
진보당은 1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설문조사에 총 1519명의 주민이 참여했다”며 “설문에 참여한 주민들은 40대가 30%(446명)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22.2%(329명), 60대가 317명(21.3%)으로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남녀 구성으로 보면 여성이 75.5%(1138명), 남성이 24.5%(370명)의 비율이었다.
주민들의 의견들을 살펴보면 ‘전 주민 재난지원금 지급’이 78.4%(1177명)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주민 복지사업’이 28.6%(430명), ‘소상공인 지원’이 21.2%(318명)로 뒤를 이었다.
진보당은 “세금이 남았으면 제대로 사용하라는 것이 이 운동의 목적이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집행하는 것이 제대로 된 세금 운영”이라며 “주민들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지급하지 않는다는 것은 경산시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주민들이 직접 작성해준 의견이야말로 직접민주주의의 시작”이라며 “주민들에 의해 당선된 만큼 주민들의 명령을 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