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중학교(교장 변경석)는 2021학년도 ‘시울림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지난 1학기부터 국어 교과 시간과 동아리 활동, 방과후학교 등의 문예 창작 시간에 자신이 좋아하는 시를 낭송하기도 하고, 직접 시를 창작하는 등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왔다.
학생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이 경험한 것을 일정한 글감과 주제를 바탕으로 시로 표현하였고, 교내의 난간을 활용하여 시를 감상하고 공유할 수 있는 전시회를 열고 있다.
지난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시 작품전은 교내에 있는 난간갤러리에서 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시를 걸고, 친구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가 되었다.
시 작품전에 참여한 한 학생들은 “처음에는 시를 어떻게 쓰는지를 몰랐었는데, 선생님의 지도로 시 쓰는 법을 알게 되었고, 마침내 전시회까지 참여하게 되어서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경석 교장은 “시를 완성하는 동안 학생들의 마음도 조금씩 아름다워지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자신들의 삶이 익어간 것 같아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다음 달에는 학생들의 작품을 모아 한 권의 시집으로 발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