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리사건유족회(회장 윤성해)는 박사리사건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진실규명 신청을 위해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1949년 무장공비에 의해 살해 당한 사망 38명, 중상 16명의 유가족이 참석, 지난해 출범한 제2기 과거사진실화해위원회에 단체로 진실규명 신청서를 접수키로 의견을 모았다.
윤성해 회장은 “진실규명 신청서가 갖춰지면 경산시민과 각계, 2만 5000명이 서명한 탄원서를 동시에 접수시켜 고인들의 명예회복과 보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 경산코발트사건 민간인 희생자들이 보상을 받기까지 힘을 보탠 경산신문사 최승호 대표가 참석해 유족들을 위로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조언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