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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역기업은 원유 등 원자재값 인상과 함께 경기가 어렵고 어둡게 전망돼 업계의 자구책과 자생력키우기가 시급하다.
이명박 정부의 출범으로 올핸 경제살리기정책이 경제회복에 큰 희망을 걸고 있으나 경기는 체감경기 둔화 등으로 부정적이다. 경산상의가 관내 100여개 주요 표본업체를 대상으로 분석한 올 1·4분기 기업경기전망이 지난해 4/4분기보다 둔화로 전망됐다. 응답기업은 전분기보다 BSI(기업경기실사지수) 악화예상업체가 40.9%이며 경기호전 예상은 27.2%로 경기회복이 부정적이다. 올해 1/4분기 전반적인 국내경기 예측도 55.1%가 저점에서 느리게 움직이며 상당수가 부정적으로 나타나 어두운 전망이다. 경기회복을 기대하는 U자형회복 22.8% V자형 회복 5.0%로 나타났고, 긍정적인 답변은 27.8%에 불과해 경기낙관을 어렵게 봤다. 기업애로요인은 원자재가격상승 42.1% 환율변동 28.2% 임금인상 및 자금으로 악재가 많다. 업종별로는 기계·금속·섬유·화학플라스틱 등에서 기계·금속업종이 전분기에 이어 계속 부진할 것으로 대책이 시급했다. 섬유업종은 원자재 상승과 환율변동에 따른 채산성 악화 및 중국제품의 국내잠식이 심화돼 수출부진의 비관적인 상황이다. 제조업체의 고용동향도 섬유업체는 고용감소에 반해 기계·금속은 고용증가 추세가 될 것으로 보여 업종별로 엇갈렸다. 지역기업의 체감경기가 둔화될 것이 우려되고 경기회복이 부정적인 관점에서 불황타개를 위한 노사의 상생노력이 요구된다. 경산과 인근 청도의 경기전망추이는 2000년 들어 등락이 엇갈리는 가운데 실적마저 부진하다.
올 연초부터 고유가에 원자재값 인상 등으로 물가인상 러시 속에 경기마저 어렵게 전망됐다. 25만 시민이 성실과 근면 내핍으로 불황을 이기려는 지혜가 새해부터 발휘돼야 극복이 가능해 보인다.
<759호 : 2008년 1월 14일 월요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