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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사회 사회일반

올핸 의회와 시정 상생하는 모습보여야

편집부 기자 입력 2008.01.07 11:08 수정 2008.01.07 11:08

경산시의회는 지난 26일 제113회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200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부의안건처리후 올해 새출발을 다졌다.
이날 시정질문에 대한 서면답변을 24시간전까지 의장에게 집행부가 송부하는 안을 의결해 시정질문 답변시간 기준을 정했다. 시의회와 집행부는 지난해 시정질문을 둘러싼 정회와 연기를 거듭한 대치모습을 방지하기 위해 기준시간을 명문화했다. 기초의회가 지난해부터 유급제로 바뀐 이후 적극적인 자세로 시정의 문제점 및 정책대안을 모색해 충돌이 잦았었다. 생산적인 의회로 거급나려는 노력이 시민들에겐 마찰로 보여지는 사례를 줄여나가며 경산의 발전을 채찍질하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해 동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잘못된 행정 32건을 지적해 시정했고 예산의 심사와 심의활동도 활발했었다.
조례개정 및 행정사각지대에 대한 지적을 통해 지역이 균형있게 발전하도록 하는 책무를 잘 이행했다. 최병국 시장이 인재를 키우는 1등 교육도시 만들기와 대학도시 선포식 등의 교육시책에 동참했다. 시의회는 2008년 예산 중 99건 73억3000만원 삭감을 두고 시대흐름 역행이란 집행부의 반응에 의회 견제기능을 살렸다는 지적이 맞섰다.
시의회의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벌어진 예산삭감을 두고 집행부와 시의회 내부에선 담합시비 등까지 일었다는 지적이 많다. 관문화사업과 중앙녹수대설치 예산의 삭감을 두고 시민단체도 의회의 집행부에 대한 견제로 평가했다. 시의회와 집행부가 힘겨루기보다는 서로가 법과 질서를 지켜가며 선진화를 시작하려는 새정부와 호흡을 같이 해야 한다. 25만 시민이 살아있는 경산도 법과 질서를 바로지키는 선진화된 모습을 보여 주는 시정이 구현될 것을 모두가 원한다. 시정을 바로세우는 모습이 집행부와 시의회에서 올핸 정착될 것을 기대하는 시민이 많다.


 


<758호 : 2008년 1월 7일 월요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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