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립박물관(관장 김종국)은 지난달 21일 박물관 전정에서 삼성현 동상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최병국 경산시장을 비롯해 윤성규 경산시의회의장, 현재섭 경찰서장, 김우한 교육장,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로, 미래로, 삼성현」이란 주제로 동상을 제막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은해사 법타 큰스님, 경산성당 정홍규 신부, 김치곤 경산유림회 대표 등 종교를 초월한 각계 원로들이 골고루 참여 지역출신 성현을 기리는 뜻 깊은 자리로 큰 의미를 남겼다.
삼성현 동상은 총사업비 3억원을 들여 박물관 전정에 브론즈, 화강암 재료의 가로·세로 6.2m, 높이 6.5m의 규모로 제작했다. 이 동상은 (주)중앙테크를 비롯한 6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지난 5월부터 기술평가심의위원회 및 2차례의 특별자문회의를 거쳐 지난 8월 제작을 시작 이날 제막하게 됐다.
경산시는 삼성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경산의 문화적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삼성현의 일대기를 하나의 이미지로 상징화한 것이라고 밝혔다.
<757호 : 2008년 1월 1일 화요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