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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사회 사회일반

축제도 즐기고 장도 보러 오세요!

천명기기자 기자 입력 2007.12.24 17:04 수정 2007.12.24 17:04

「경산공설시장 개장 51주년 대축제」 오는 29일까지

경산시장에서 축제가 열린다. 축제는 12월 22일부터 12월 29일까지 총 8일간 경산시장내 구 소방서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축제 이름은 「경산공설시장 개장 51주년 대축제」이며 주최자는 경산공설시장번영회다. 번영회 송재환 회장은 「경산시장의 51년 역사를 자축하는 의미도 있지만 그동안 대형마트와 온라인쇼핑몰에 밀려 고전해온 경산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의미가 더 크다」며 지역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랬다.
축제는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장풍물거리공연, 각설이품바공연, 민요한마당, 유·무명가수들의 노래공연을 포함한 30여가지의 다채로운 무대공연과 행사를 8일간 쏟아낸다. 행사 6일째인 12월 27일에는 시민들이 직접 자기의 노래실력을 뽐 낼 수 있는 시민노래자랑도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세계풍물전을 비롯한 각종 볼거리와 「떨이행사」로 별칭한 농·수산물 파격할인판매전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텔레비전과 김치냉장고 등의 다양한 행사경품을 마련,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나눠줄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실무행사를 담당하고 있는 이종열 번영회 홍보대사는 「넉넉치 않은 예산으로 준비한 축제지만 최대한 지역민들의 눈높이에 맞추려고 애썼다」며 「소비자들의 취향에 따라 무대공연이나 행사내용에 흡족하지 않은 면도 있겠지만 다들 넉넉한 마음으로 오셔서 잠시나마 어려운 우리 경산재래시장 상인들을 격려해 주시고 각종 축제행사를 두루 섭렵하면서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번 축제가 지역재래시장생존방안의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인 만큼 경산시에서도 관심을 갖고 행사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왔다」며 「이번 축제가 대형마트와 온라인쇼핑몰에 집중되는 지역소비자들의 발길을 적으나마 경산재래시장으로 되돌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756호 : 2007년 12월 24일 월요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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