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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사회 사회일반

중방동 주민 : 대구도시가스 만났다

최승호기자 기자 입력 2007.12.24 17:02 수정 2007.12.24 17:02

경산시, 「주민부담 경감 방안 모색 중」 밝혀

구도심이었던 중방동 단독주택가에 도시가스 공급이 안돼 주민들이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중방동(동장 도순희)은 지난 21일 2층 회의실에서 박승진·기숙란 시의원과 장영환 경제통상본부장, (주)대구도시가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민간담회를 갖고 조기공급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구도시가스 관계자는 「지난 4월 4일부터 도시가스사업법(법률 제8186호)이 개정돼 시행되고 있으나 설치비용 분담의 기준 방법 및 절차를 규정한 대통령령이 정해지지 않아 대통령령이 정해진 후 주민의견을 수렴할 필요가 있다」며 「우선 배관 가까이 있는 주민들이 단합해서 신청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말했다.
장영환 경제통상본부장은 「대구도시가스가 연간 200억원 정도를 배관공사비로 투자한다고 했는데 경산시에 투자되는 사업비 가운데 일부를 중방동지역에 우선 투자하는 방법을 모색해 달라」며 「경산시에서도 법규 개정과 조례 제정, 타시군의 지원 사례를 조사해 주민부담을 줄이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간담회는 박승진 시의원이 시의회 시정질의 등을 통해 도시가스 관로매설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을 계기로 열렸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대구도시가스가 회사 이익만 앞세워 서민들을 배려하지 않는 것 같다」며 「경산시지역에서 벌어들인 이익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756호 : 2007년 12월 24일 월요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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