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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대선 등 어수선한 연말 분위기에도 농촌 들판은 내년 봄을 준비하는 손길로 바쁘다. 내년도 종묘산업특구로 본격 개발될 진량읍 보인리와 하양읍 대조리 들판에는 겨울 칼바람에도 불구하고 논을 갈아엎고, 골을 타고, 묘목을 심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묘목을 심기에 앞서 트랙터로 논을 갈아엎고 있는 대조리 김영윤(59세)씨, 옆으로 골 타는 모습, 그리고 영광묘목농원 김철영·김광숙씨 부부와 장미묘목을 포터에 심고 있는 이순금(76세·동서리) 할머니 등 인부들 모습. 지난 11일 대조리 들판.
<755호 : 2007년 12월 17일 월요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