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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국 시장은 지난 3일 경산시의회 정례회2008년 시정연설에서 내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아래는 최 시장의 시정연설 전문.
올해는 시정 목표인 시민과 함께하는 역동적 경산 건설을 위하여 25만 시민의 폭넓은 공감대 속에 발전기반을 더욱 굳건히 다지고, 일부는 벌써 가시화되어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시정추진에 자신감을 얻은 보람된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관내 36개교에 27억을 지원했으며, 경산과학고등학교 개교, 영어타운 개원, 경산시장학회의 설립과 52억원의 기금조성, 그리고 지난 7월 9일에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등 교육을 위해 떠나가는 도시에서 몰려드는 경산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널리 알렸다고 생각합니다.
또 진량2 일반지방산업단지 조성, 기업 및 투자유치촉진조례 제정, 기업후견인제 실시, 종묘산업특구 지정, 시립박물관 및 시립도서관 개관, 시립합창단 창단, 대구도시철도 2호선의 연장사업 착공 등을 추진했습니다.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인재를 키우는 1등 교육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먼저, 초·중등교육 기반 확충을 위하여 교육경비 보조금을 2007년도 지방세 805억원의 4.5% 수준인 37억원을 지원하고, 2015년 장학기금 목표액인 100억원을 150억원으로 상향조정하여 조기 달성하겠습니다.
둘째, 수출 100억불을 향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진량2 일반지방산업단지 조성 및 분양, 공업용수확보 등 단지주변 기반시설조성, 진량3·4단지 조성, 하양·와촌 일원 지식복합첨단산업단지 조성, 근로자복지회관 건립, 산학협동 및 연구개발사업 확대, 기업후견인제 정착, 명품 스타농업 육성, 종묘산업특구 조성 시책을 추진할 것입니다.
셋째, 삼성현이 탄생하신 수준 높은 문화도시 조성에 노력하겠습니다.
민족의 위대한 스승이신 삼성현의 훌륭한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기능 복합문화 기능을 수행할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의 조성과 경-자인단오제와 갓바위축제,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를 열린 사고로 한 단계 성숙된 문화 축제로 개최하겠습니다. 관광산업의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관문화사업 추진, 관광상품 공모전, 삼성현 기념주화 제작, 경산삽살개 테마공원 조성, 관광코스개발과 상품개발, 갓바위 국보 승격추진, 친환경농업을 이용한 체험, 먹거리, 볼거리 문화 개발 등 관광자원의 개발과 활용도 제고에 관심을 가지겠습니다.
또한, 2009년 도민체전개최에 필요한 육상경기장과 실내체육관,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하고, 대회의 완벽한 준비를 위하여 체전기획단을 구성·운영하겠으며, 남천둔치 및 남매지 산책로 정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복지도시를 건설하겠습니다.
시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생태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도시공원·녹지 기본계획수립, 남천 조산천 자연형 하천정화사업, 남매 근린공원을 시 상징 수변공원으로 조성하고, 천연생태연못 조성, 성암로 중앙 녹수대 설치, 푸른 경산 가꾸기 200만 그루 나무심기운동을 계속 전개할 것입니다.
또한, 소외계층이 사회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튼튼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고령화시대에 대비하여 기초노령연금지급과 노인 장기요양보험제도를 도입하고, 제2노인복지회관을 건립하겠습니다.
끝으로 시민 감동 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삶의 여건이 좋아졌다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주민이 행복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주민간 신뢰, 지역사회 공동가치실현을 위한 참여, 이웃간의 정, 모든 사람이 따르고 지키는 지역사회 규범,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미덕 등 사회적 자본의 활용형성에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25만 시민의 꿈과 희망을 담은 2030 뉴 비전을 제시하겠습니다. 인구 45만의 자주경영도시, 1인당 국민소득 5만불, 명문대 150명 합격, 장학기금 300억원 조성, 수출 200억불 달성, 산업단지 500만평 조성, 지하철 1·2호선 순환선구축 등 시민 모두가 골고루 잘사는 행복한 경산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삼성현 리더스쿨」강좌 개설,「경산의 역사와 문화 검증제」실시, 「경산의 문화·역사 고증 학술세미나」, 「삼성현·상인 아카데미」 등을 통하여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핵심리더 공직자의 양성과 지역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한 비전과 우수성 등을 대내외에 바로 알리고, 시민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민주시민의식 함양에 노력할 것입니다.
대구도시철도 1·2호선의 하양~경산 순환선을 구축하기위하여 먼저 2호선 연장사업을 조기완공 목표로 추진하고 1호선(안심역~청천역~하양역) 연장사업도 병행 추진할 것입니다. 이와 연계하여 중산 1지구 신시가지 조성, 대임지구, 무학지구개발로 지역의 중심성 확보와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아울러 「경산도시개발공사」의 설립으로 도시 난개발 방지 및 지역 균형개발을 촉진하고자 합니다.
<755호 : 2007년 12월 17일 월요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