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9일(수)은 제17대 대통령 선거일이다.
다음 임기 5년 동안 우리나라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대통령을 국민의 손으로 뽑는 국가 대사가 아닌가.
각종 매스컴에서나 연말모임에서 이번 대통령선거에 관한 주제가 빠짐없이 등장하는 것을 보면 이번 대선이 우리 국민의 최고 관심사임에는 틀림이 없다.
헌법 제1조 제2항에는 ‘대한민국의 주권이 국민에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에서 나온다’라고 명시되어 있고, 이 조항은 누구나 알고 있는 듯하지만 흔히들 잊고 사는 경우가 많다.
정치권에서의 행태, 부정적인 언사와 몰상식에 가까운 비난들이 우리 유권자들을 식상하게 만들어 ‘투표조차도 하기 싫다’, ‘꼴보기도 싫어 투표소에 가지 않겠다’라고 하는 얘기가 같은 유권자로서 안타깝다.
하지만 우리 유권자들은 달리 생각해야 한다. 정치가 바로 설려면 투표라는 주권행사로 의사를 표시해야 된다. 투표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올바른 국정을 기대할 수 있는가?
정책선거로 국민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실현해 낼 능력이 있는 후보자인지 꼼꼼히 살펴보고 현명한 선택을 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오는 12월 19일 실시되는 대통령선거가 우리 손으로 올바른 대한민국의 대표자를 뽑는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할 것이다.
<경산시선관위 배정민>
<754호 : 2007년 12월 10일 월요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