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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사회 사회일반

농관원 출장소 부지교환 협의 순조

최승호기자 기자 입력 2007.11.19 17:11 수정 2007.11.19 17:11

자인면 소재 농업기술센터 서편에 2270㎡ 규모 될 듯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산청도출장소가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부지 내로 이전하기 위한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농관원 경북지원 신호동 서무과장, 전희수 경산청도출장소장과 농업기술센터 이상은 소장, 경산시 회계과장을 대신해 참석한 박재용 지출담당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은 지난 14일 기술센터에서 부지교환 협약 체결을 위한 실무회의를 갖고 부지 위치, 규모, 선행조건 등 협약서에 들어갈 내용들을 사전 조율했다.
이날 농관원은 부지교환에 앞서 11월 안에 감정평가를 실시할 것을 제안했으나 경산시는 지적분할, 용도변경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정도에 할 것을 제안했다. 부지 규모는 당초 농관원이 2000㎡를 요청했으나 지가 산정 문제 등으로 경산시는 북사리 520번지 외 2270㎡를 제안했다. 농관원은 접도구역 5m 내에는 건축할 수 없다는 규정 때문에 동서 폭을 최소한 45m 정도 확보해 달라고 요구했고, 부지교환 후부터 공사 준공 시까지 현 건물을 무상임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실무진들은 양 기관의 요구사항에 대해 협약서에 포함시키기로 하고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농관원 경산청도출장소는 지난 75년 현재 사정동 35-4번지에 입주해 그동안 낡고 좁은 청사로 인해 이전이 불가피했으나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청도군으로 이전할 위기를 맞기도 했다. 시는 당초 임당동 학교부지를 용도변경해 이전할 계획을 세웠으나 농업인접근성 부족을 이유로 보류돼 오다  최근 시의회와 농업인단체 등이 극적으로 농업기술센터 부지로 이전하는 것에 동의함으로써 지역농업인들이 기술센터와 농관원 업무를 원스톱으로 볼 수 있게 됐다. 신축할 사무소는 지상 2층에 연건평 747㎡ 규모로 사업비는 10억4800만원이 소요된다.
부지교환 절차가 끝나면 내년 12월에는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751호 : 2007년 11월 19일 월요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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