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대표적인 산악회인 야호산악회가 정기산행 500회를 맞아 자축연을 가졌다.
지난 1982년 창립한 야호산악회는 초대 이영우 회장을 중심으로 근거리 산행을 주로 하다가 88년 이재덕 회장부터 근거리와 원거리를 교차산행하며 지역산행문화를 이끌었다. 특히 2006년 경산신문과 경산시민모임이 기획한 경산시 경계산행에 참여하면서 지역문화사랑과 자연환경 정화활동에도 힘을 보탰다.
2009년 강영수 회장부터는 순수 원거리 산행 중심으로 개편해 지역 산행인들을 영입했다. 특히 2016년 김석하 회장은 사단법인 경북도 경산시산악연맹을 결성하고 그해 10월 29일 발대식을 가졌으며 이듬해 2017년부터 갓바위전국등반대회를 주관했다. 2019년 도민체전에서는 경산시가 클라이밍 종합2위를 차지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또 2022년에는 예산 20억원을 따내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내에 국제규격의 인공암벽장을 건립, 경산시국제클라이밍파크 개장식을 가지는 업적을 세우기도 했다.
야호산악회 김진하 회장은 “창립 44주년을 맞이한 야회산악회가 7월 12일 제 500차 정기산행을 갖게 됐다”며 “조촐한 자리지만 정성껏 준비해 주신 운영진과 임원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을 계기로 정기산행600회를 이어갈 젊은피가 영입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