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우체국장(국장 김용환)은 소속국인 경산하양우체국(경산시 하양읍 하양로 100)이 오는 8월 11일부터 3개월간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전했다.
점심시간 휴무제는 해당 우체국의 소규모 운영 여건을 개선하고, 직원 근무환경을 최적화하기 위해 도입된다. 이번에 적용되는 점심 휴무 시간은 매일 낮 12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1시간이며,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보완한 뒤 정식 도입할 예정이다.
경산하양우체국은 창구 근무자만 2명이 근무하는 소규모 우체국으로, 점심 교대 시간에는 근무 인원이 줄어 도난이나 현금 피탈 등 금융사고 발생위험이 높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점심 교대 시간(1부- 11:30~12:30, 2부-12:30~13:30)에는 우편, 금융 직원이 각 1명씩 교대근무를 함에 따라 장시간 대기로 인해 고객 불편이 증가하는 등 양질의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여건이다. 이에 점심시간 휴무제를 도입함으로써 근무자에게는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고, 고객에게는 보다 안정적이고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경산하양우체국을 제외한 경산시 내 우체국 및 우편취급국은 2019년부터 순차적으로 점심시간 휴무제를 운영하며 근무 여건 개선과 서비스 안정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김용환 경산우체국장은 경산하양우체국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에 따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홍보 및 안내를 철저히 하고, 앞으로 보다 친절하고 더 나은 우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