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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원 673명 집단탈당키로

최승호 기자 입력 2026.07.10 09:38 수정 2026.07.10 09:38

“국회의원 독선 공천 부당 지적” 기자회견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을 탈당했던 권중석 전 의원 등 국민의힘 전 시의원들이 지난달 30일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규모 당원 탈당을 예고했다.
 
9대 전후반기 의장을 지낸 박순득 안문길 전 의장과 이동욱 부의장, 김상호 박미옥 상임위원장, 김화선 김정숙 전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시의원 9명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국민의힘 공천 과정의 부당함, 그리고 국회의원의 예산편성 요구와 과도한 시정 개입 등 불합리한 행태를 알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보수의 심장 경북 경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푸른 물결이 35%에 육박한다는 사실, 경산시의회 의원수가 1석이 늘어났음에도 역대 최다인 7석을 민주당과 무소속에 내주었다는 사실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알고 있는지” 묻고 “지방선거는 주권자인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일꾼을 뽑아 의회에 입성시키는 과정이지만, 지난 6·3지방선거에서 공천을 받은후보들의 면면을 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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