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교육감(사진)이 3선에 성공했다. 임 교육감 당선인은 전체 유권자의 43.49% 지지를 받아 32.69% 득표에 그친 2위 김상동 후보를 여유있게 제쳤다. 경산시에서는 임 당선자가 41.36%. 김상동 후보가 32.73%, 이용기 후보가 20.29%를 획득해 도내 전체 득표율과는 차이를 보였다.
임 교육감은 이번 선거에서 ‘각자의 꿈을 살리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 완성’을 핵심 비전으로 내세웠다. 그는 선거 기간 동안 경북 22개 시군을 돌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을 만나 경북교육의 성과와 과제, 앞으로의 4년 비전을 설명해 왔다.
임 교육감은 “선거 과정에서 만난 학부모님들은 아이의 등굣길과 진학, 돌봄을 걱정했고, 선생님들은 교권 보호와 교육활동 보장을 요청했으며, 지역 주민들은 작은 학교와 농산어촌 교육의 미래를 걱정했다.”면서 “그 모든 목소리를 앞으로의 교육행정에 하나하나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8년 동안 무상교육 확대, 진학과 취업 지원 강화, AI와 디지털 교육 기반 구축, 특수교육과 이주 배경 학생 지원, 학교 업무 정상화 등 경북교육의 기반을 다져왔다면, 이제는 그 성과를 현장에 더 깊이 뿌리내리겠다면서 앞으로의 4년을 ‘완성의 시간’으로 규정했다.당선소감을 통해 “도민들이 경북교육의 안정과 미래를 선택해 줬다”며 “AI 대전환 시대에도 사람 중심 교육의 가치를 지키며 더 따뜻한 경북교육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