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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사회 사회일반

경산 해피스쿨지역아동센터, 동아리 전시회 수익금 전액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기부

송은경 기자 입력 2026.05.30 11:44 수정 2026.06.01 13:05

“나눔의 기쁨 배우는 아이들”… 작품 전시·체험부스 운영 눈길


해피스쿨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장윤정)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체 동아리 전시회 수익금 전액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동아리 전시회는 지난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영남대학교 청년창의창작소 R동과 T동에서 진행됐다. 2025년 한 해 동안 아동들이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완성한 작품들을 전시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로 운영됐다.

전시회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아이패드 드로잉 작업에 참여해 제작한 아크릴 등신대와 엽서, 책갈피 등을 판매했으며,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특히 아동들이 준비한 마술 시범 공연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녹지 않는 돼지떡바’ 만들기 체험과 특수분장 부스 역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총 59만 9천 원으로, 전액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돼 백혈병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해피스쿨지역아동센터는 2024년부터 지속적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를 이어오며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장윤정 센터장은 “아이들이 단순히 체험과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넘어, 자신들의 재능과 노력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경험을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과 따뜻한 공동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에 산다 시즌6’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 풀무원 경산영천키즈, 삼성꿈장학재단과 다문화통합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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