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고호연)이 한의약 산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한의약 제품개발 맞춤형 기업지원 공모’를 통해 제약사 및 의료기기 제조사 등 최종 14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한의약 기반 유망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제품 개발부터 임상·실증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산업과의 융합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한의약 분야의 기술 고도화와 시장 진출 기반 확대에 초점을 두고 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개발 계획의 타당성, 기술개발 역량,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한약제제 3건(㈜에이제이바이오, ㈜닥터비랩, ㈜파나큐라) △한의융복합 2건(㈜힐링사운드, 메디케이시스템) △한의약 활용 응용제품 6건(휴먼코스메틱(주), ㈜비앤씨글로벌, ㈜바이노텍, ㈜해담, 가람오브네이쳐, 하늘호수) △한의 의료기기 실증 3건(㈜코르트, 오렌지메디칼㈜, ㈜정인적방연구소) 등 총 14개 과제를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과제별로 5000만 원에서 최대 8000만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이를 통해 △임상시험용 신약 승인을 위한 비임상·임상 지원 △시제품 고도화 △개발 완료된 제품 또는 시제품의 임상시험 검증 및 사용 적합성 평가 △지역 주력산업 연계 지원 등이 추진되며 매출 확대와 고용 창출 등 가시적인 산업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