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일본 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에 참가한 관내 식품기업들이 박람회 이후에도 해외 바이어와의 협의를 지속하며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구체화하고 있다.
지난 박람회에서 경산시는 관내 8개 식품기업과 함께 경산 공동관을 운영하며 현장 마케팅을 펼쳤다. 그 결과 총 304건(294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과 MOU 9건(70만 달러) 및 현지 계약 3건(21만 달러)을 체결하는 등 초기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참가 이후 기업들은 주요 바이어와의 협의를 바탕으로 수출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한반도는 일본 기업과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대형 유통채널과의 납품 가능성을 타진중이며, △대본㈜은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입점과 함께 중국·미국 바이어의 견적 요청을 받았다. △㈜에스팩토리는 일본 업체와 초도물량 계약을 체결했으며, 1인 가구 증가 등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소포장 제품을 개발 중이다. △청사초롱과 단미정㈜은 일본 바이어의 관내 공장 방문을 통해 생산라인을 점검하고 계약 협상을 진행중이다. 이외에도 다수 기업이 해외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계약 성사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경산시 관계자는 “박람회 참가 이후에도 기업과 바이어 간 협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향후 실제 수출성과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후속지원과 해외마케팅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