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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면 협석리 주민들“남천 수송부대 이전해 달라”

최승호 기자 입력 2026.04.23 08:27 수정 2026.04.23 08:27

국방부에 건의 “이전 안되면 전용도로 건설해 우회해 달라”촉구

↑↑ △ 오전 9시 30분 협석리 도로. 교육차량들 사이로 일반 차량이 뒤따르고 있다.

남천면 협석리 주민들이 마을에 위치한 제2수송교육연대 교육차량으로 인해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며 국방부에 부대이전을 건의했다.
 
민원인 대표 정시종 씨는 마을에 46년 째 주둔하고 있는 수송교육연대 소속 운전차량이 내품는 매연과 소음 진동으로 주민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수성구에 주둔 중인 제2작전사령부와 제5군수지원사령부, 방공포병학교 등 3개 부대가 이전하듯이 수송교육연대도 상급부대처럼 이전해 달라고 건의했다. 주민들이 대형 교육 차량으로 인해 매연과 미세먼지가 발생해 호흡기 불편, 협석교차로 차량 막힘현상, 영농인력과 장비의 도로 횡단 불편 등을 들었다.
 
주민들은 부대 이전이 안되면 군 전용도로를 건설해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해 달라고 간곡히 건의했다.
 
정시종 주민대표는 “수송교육부대는 매일 1개팀 10대의 교육차량 4개팀이 반환점까지 5키로의 거리를 오전 오후 각 20회씩 운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방부가 소송부대를 이전하든지 전용도로를 건설해 주민들의 생존권을 지켜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협석리 주민과 남천면 환경보존회는 서명지를 국방부에 전달하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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