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지금은 이재명’이라는 슬로건 으로 경산시를 위한 지역맞춤형 6대 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 경산시지역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김기현)는 이 후보의 경산시 6대 발전 공약은 경북 남부권의 핵심 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경산의 교육, 산업, 문화, 교통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상이라고 덧붙였다.
1. 공공미술관 건립을 통한 문화예술 거점 도시 조성
경산은 무려 10개 대학이 밀집해 있는 교육도시로, 풍부한 문화 인프라의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재명 후보는 공공미술관 건립을 추진하여 경북 남부권의 문화예술 거점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민과 학생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 재활기구 R&D 연구단지 조성
경산 상림에 위치한 재활산업특화단지를 중심으로, 재활기구 연구개발(R&D) 전문 연구단지를 조성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특히 지역 내 대학의 재활 관련 학과와 협력해, 산학연계 연구 기반을 조성하고 첨단 재활 기기 관련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3. 지역화폐 ‘경산사랑카드’ 확대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경산사랑카드'의 발행을 확대하고, 국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시민들의 정책 지속성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통해 경산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견고히 하겠다는 입장이다.
4.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연계 순환 교통망 구축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을 연계하는 순환형 교통망 구축 방안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는 2호선 영남대역에서 압량읍, 진량산업단지, 대구대학교, 경산지식산업지구, 그리고 1호선 구간까지 연결하는 순환 교통노선 개설을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과 산업단지 접근성을 동시에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5.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 방안 검토
경산에서 청도, 경주를 거쳐 울산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 개설 방안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이는 경북 내륙과 동해 남부권을 잇는 물류 네트워크 확대를 목표로 하며, 환승 및 교통체계 개선을 통해 경산의 물동량 처리 능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 교육발전특구 조성과 특성화고 신설
마지막으로, 이재명 후보는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경산시에 지역 산업단지 및 대학과 연계 가능한 맞춤형 특성화고등학교 신설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실무중심 교육과 현장연계를 강화하며, 경산을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 완성해나갈 계획이다.
이재명 후보는 “경산은 대학과 산업, 문화가 공존하는 미래도시의 가능성을 품고 있는 곳”이라며,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의 주축으로 경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