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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분해성 종이포트 제조장비 지원사업 마무리

천명기 기자 입력 2025.05.28 09:52 수정 2025.05.28 09:52

장비 시운전 완료…우량묘목 생산, 환경 동시 해결

↑↑ 경산시청 전경.

경산시가 생분해성 종이포트 제조장비 지원사업을 마무리하고 장비 시운전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과수 공정 육묘 및 농촌인력의 고령화에 따른 생력화 시스템 도입으로 농업 생산비 절감을 통한 우량묘목 생산기반구축과 환경문제를 동시에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플라스틱 화분 및 비닐 포트는 석유계 난분해성 소재로 재활용이 어렵고, 농업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이희수 소장은 2024년부터 공모를 통하여 보조금 416억원에 농가 자부담을 포함한 총 70억 300만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 생분해성 종이포트를 자체 제작할 수 있는 장비 등을 도입했다.

종묘산업특구에 지원된 종이포트 제조 장비는 ‘지속가능한 농업기술상’을 수상한 우수 해외기업 제품으로, 실제 유럽 육묘업체에서는 연간 약 18.4톤의 플라스틱 절감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겨산시는 과수 화상병 등 병해 저감 및 농업환경 비용 절감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5년 10월경에 사과·복숭아 등 주요 유실수 30만주를 생산·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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