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경제 사회 읍면동소식

와촌의 함성, ‘기왓골’ ‘구만들’을 흔들다

박기옥 기자 입력 2025.04.24 23:10 수정 2025.04.24 23:10

현대아울렛 유치기념 와촌면민체육대회


와촌체육회(회장 하재흥)는 지난 19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유치를 기념하는 와촌면민체육대회를 열었다.
 
주민 2000여 명이 참여한 이 자리에 조지연 국회의원, 조현일 시장과 안문길 시의회 의장 등 여러 기관장이 대거 참석하여 축제의 한마당을 펼쳤다. 하재흥 회장이 “아울렛 유치를 자축하며 이를 계기로 와촌의 도약과 주민 단합에 힘쓰자”고 선언하자 이에 호응한 선수들의 함성이 기왓골과 구만들을 흔들었다.
 
마을의 명예를 걸고 공 구르기, 제기 차기, 윷놀이, 신발 컬링, 노래자랑 등 각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종합성적은 작은 마을 상암2리가 덕촌2리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상암2리는 속칭 치암이다. 마을을 병풍처럼 둘러친 뒷산 능선에는 치암(솔개바위)이 있다. ‘이 바위는 마을이 어려울 때마다 수호신 역할을 한다’고 전해온다.
우승 트로피를 높이 든 마을 사람들은 “솔개바위가 크게 응원했을 것” 이라며 기염을 토했다.



저작권자 경산i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