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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사회 사회일반

사랑을 베푸는 예수님 부활절!

최승호 기자 입력 2025.04.24 22:48 수정 2025.04.24 22:48

압량성당 부활 전야 잔치비용으로 산불 이재민 도와

↑↑ 압량성당 전경.

천주교 대구교구 경산 압량성당(주임신부 이기환 사무엘)이 지난 20일 예수님 부활 축일을 맞아 예기치 못한 대형산불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을 위한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압량성당 주임신부와 신자들은 매년 예수님 부활대축일 전야 미사 후에는 모든 신자들이 예수님 부활을 축하하는 잔치를 벌였으나 올해는 매년 해오던 잔치를 생략하고 잔치비용을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로 했다.

압량성당은 1996년 8월에 경산성당에서 분가, 현재 500여 명의 교우들이 오순도순 사랑을 나누고 있으며, 영남대 부근에 자리잡은 지리적 이점으러 대학생 거점 성당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사무엘 주임신부는 성금을 기탁하며 “어려움은 나누고 사랑은 베푸는 것이 진정한 예수님의 사랑이다.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이재민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성옥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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